주말 맑고 큰 일교차…휴일 해안 강풍

<1>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대체로 온화했습니다. 주말 동안도 맑은 가운데 낮동안 따스해서 바깥 활동 계획하셔도 좋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서울은 한낮에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동해안과 제주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 가운데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위성>오늘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서는 구름이 많이 지났습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청명한 하늘을 보이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낮 기온 광주 24도, 대구 2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의 아침 기온 12도, 울진은 10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해상>우리나라는 태풍 '란'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지는 않겠지만, 해상 날씨는 좋지 못합니다.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남해와 동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