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여관방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지 열흘 만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 남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A(6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주와 옆방 투숙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평소 결핵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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