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 건수와 이로 인한 사상자는 일일 평균 각간 486.8건과 891명으로 평소 주말보다 적었으나, 추석 당일에는 사상자가 993.3(사망10.1 · 부상881.9)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15건의 교통사
이에 경찰은 연휴기간 경부·서해안·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해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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