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1세로 거액의 자산가인 외할아버지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송선미의 남편과 외종사촌 간에 갈등을 빚어 왔고, 살인 피의자는 얼마 전까지 송선미 남편의 외종사촌과 함께 살며 막역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종사촌이 살해 방법을 묻거나 청부 살인을 알아보라는 등 살인을 사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자메시지가 살인 피의자 휴대전화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살인 피의자는 이런 정황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농담을 주고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