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큼이라도 기본적인 의식주 걱정 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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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수 이사장, 19년째 꾸준한 기부 통한 선행
- 추석 맞아 성남, 이천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위해 1억원 상당 백미 기증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에이스침대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873포(약 1억원 상당)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총 4,513세대와 이천시 1,360세대 등 총 5,873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뜻을 이어받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 이사장은 “경제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같은 국민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명절만큼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19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증해
또한, 소방관 처우 개선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관 치료비, 사기진작,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2010년, 2014년, 2016년 각각 3억원을 기부했고, 며칠 전 강릉 석란정 화재 때는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순직 소방관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