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운행 준비 철로 작업차량 탈선
강원도 횡성군의 경강선 철로 건설 현장에서 철로 건설 작업차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4일 저녁 7시쯤 강원도 횡성군 경강선 철로 건설 현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운행을 준비중이던 작업 차량이 탈선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철도 시설공단은 주차
이어 "작업차량 이동을 위해 별도로 깔아놓은 철로 위에서 선로 작업차량이 탈선한 것"이라며 "경강선 열차 시범운행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탈선한 작업차량을 이동하는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