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왜 깨워" 종점 도착한 버스서 기사 폭행한 50대
종점에 도착한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버스 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혐의로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버
A씨는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자고 있는데 깨워 홧김에 그랬던 것 같다"라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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