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시가스 콜센터에 217차례 전화해 욕설과 폭언을 하면서 기다리라는 요구에 상담원 가운데 1명은 오후 10시 30분께까지 네 살배기 쌍둥이 자녀와 함께 회사에 남아 있는 일도 있었고, 또한 고객상담실에 직접 찾아가 직원 2명을 폭행해 추가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콜센터 직원 가운데 일부는 실신했고 일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환청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남성은 다른 업종의 콜센터에도 비슷한 일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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