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이어지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반포 서래마을과 양재 말죽거리, 예술의전당 앞 악기 거리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막일인 내일(16일) 오후 4시에는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데 국민가수 이미자 씨가 참여합니다.
축제의 절정은 다음 주 일요일(24일) 오후 4시 방배동 카페 골목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400여 명의 공연단이 330m에 이르는 행렬을 이끌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