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김수미가 빈소에서 술에 취한 채 자해소동을 벌였다고 했지만 경찰 측은 "김수미 씨 가방에서 발견된 것은 맞지만 꺼낸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미 씨는 오늘 뉴스파이터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조문을 위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마광수와 친구인데 너무 슬프다, 나는 살 만큼 살았는데 나도 죽고 싶다"는 말을 하고 내렸고 평소 김수미의 팬이었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누구나 죽지만 최근에 너무 가까운 사람들이 죽으니까 저도 좀 심란하고 안타깝고 그래서 크게 울었던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