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자기소개를 해달란 진행자의 멘트에
"누군지 스무고개로 하면 안 되냐?"며 횡설수설하더니, 동료 배우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영화 개봉을 앞둔 동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하자 "잘 될까요?"라고 대답해서 현장에 있던 이들을 당황케 했는데요.
이에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이 "고현정 씨가 음주방송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 겁니다.
그러자 고현정 씨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당시 고현정 씨가 잠결에 전화를 받아서
경황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는데요.
"계획 없이 전화가 연결돼서 당황했던 거지 음주 방송은 절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의 해명으로 결국 '음주 방송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대담으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