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에서 어린 아이에게 물 대신 금속세척제를 갖다줘 마시게 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피해자, 빕스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쯤 부천 원미구 빕스 매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김모 양
금속세척제를 마신 아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위세척 등 응급처치 후 입원치료를 받았고 아이의 부모는 빕스 측에서 사과와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기에만 급급했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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