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사이를 곡예하듯 피해가는 비행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토네이도 기둥 두 개..아니 세 개..
그 사이로 비행기가 아슬아슬 지나갑니다.
러시아 서남부 지역의 소치 인근에서 촬영했다며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당시 열악한 날씨로 해당 지역의 많은 항공편이 연착하거나 운항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비행기는 다행히도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합니다.
전북에서 주꾸미를 날것으로 먹은 4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급성 발열과 구토, 복통 증상을 일으키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요.
예방을 위해선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되, 접촉했을 땐 노출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2년 이후 전북에서 해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멀티탭을 잘못 사용해 이웃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원룸에서 멀티탭 전선 옆에 침대를 설치했는데, 전선이 머리와 베개 등으로 계속 눌려진건데요.
결국 합선으로 불이 났고, 같은 층에 살던 다른 원룸 주민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 남성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태국 푸켓 앞바다에서 대형 악어가 출몰해 관광객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푸른빛 바다.
그런데 저 멀리 바닷속에서 검은 물체가 보입니다.
푸켓 탈랑지구의 방타오 비치에서 길이가 3m에 달하는 대형 악어가 발견됐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는데요.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푸켓 당국은 인근 지역에 악어 주의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이 지역을 여행한다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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