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엔날레는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로, '공유도시'를 주제로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특히 조선시대 한옥과 근대 건물 30여 개 동을 리모델링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서울과 평양 등 50개 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평양의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작품도 전시됩니다.
내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 작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정설민 기자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