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들이 28일 11명의 버스 승객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승객들은 나이지리아 남부 포트하커트 인근에서 버스를 타고 있었다.
포트하커트 지역은 몸값을 노린 납치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납치를 포함해 최근 두 달 사이에 세
현지 경찰은 납치 사건을 확인하며 범인들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납치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승객 아미에크로 프린스윌은 매복해있던 납치범들이 범행 후 승객들을 숲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면서 자신을 포함해 5명은 탈출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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