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주는 '예비창업기업 집중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 기업 104개 팀을 대상으로 4개월간 2단계의 '예비창업기업 집중육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중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서울창업 허브 입주권,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 투자 연계, 인큐베이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시는 '예비창업기업 집중육성과정'은 1·2단계 교육과정을 통해 30개 기업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30개
9월부터는 2개월 동안 창업아이템 사업화 검증 단계를 거치고, 10월에는 경진대회를 열어 10개 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제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