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초등생 납치 살해와 미수 사건으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심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미수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사는 이모 씨의 경우 당신 딸을 데리고 있다며 무사하길 원한다면 1천만원을 입금하라는 협박전화를 받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씨의 딸 A양의 행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대전시 동구 판암동 이모 씨에게도 딸을 납치했다며 돈을 입금하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출동했으나 확인결과 중학생인 딸은 학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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