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옛 5·18 묘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그런데 발 아래를 보시면 비석 같은 게 가로 누워져 있고, 그걸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전두환 기념비입니다.
지난 1982년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세운 비석을 나중에 사람들이 부순 다음 밟고 지나가도록 묘역 입구에 묻어 둔거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죠.
역사의 진실이 거짓 없이 드러나길 다시 한 번 기대해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