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아이비의 뮤직비디오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표절해 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일본 애니메이션 '파이널 판타지'를 제작한 스퀘어에닉스사가 아이비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
재판부는 "파이널 판타지는 컴퓨터그래픽이고 '유혹의 소나타'가 사람이 실제 연기를 한 영상물이라는 차이점을 빼고는 사건구성과 등장인물의 용모와 복장 등 대부분이 거의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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