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삼성전자 합격자를 배출했다.
울산마이스터고는 올해 삼성전자 고졸 공채에서 17명, 한국전력 고졸 공채에 4명의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합격자 17명은 재학생 13명, 졸업생 4명으로 역대 가장 많다. 이 학교는 지난 6년 동안 매년 삼성전자 공채 합격자를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전국 고졸자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헌정 울산마이스터고 교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 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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