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공사에 회삿돈을 빼돌려 쓴 혐의로 한진그룹 건설 부문 고문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6일)
김 씨는 지난 2013년부터 1년간 조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될 당시 공사비용 중 상당액을 그룹 계열사 대한항공의 인천 영종도 호텔 공사비에서 빼돌려 쓴 혐의를 받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공사에 회삿돈을 빼돌려 쓴 혐의로 한진그룹 건설 부문 고문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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