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오는 1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산을 챙겨 비 소식에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는 15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비가
이날 낮 기온은 서울 27도, 경북 28도, 전북 30도, 경남 30도, 제주 32도 등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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