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은 지역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벤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7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중구청 지원으로 이뤄지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구분해 수강생별 단계적 수업 구성이 특징이다.
수료생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평가를 통해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선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템의 경우 ▲초기 창업비용 지원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계획돼 있다.
기초과정은 이달 22~25일 총 4일간 이론을 중심으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동국대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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