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학습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선발했습니다.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은 8월 한 달간 울산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자원의 해설 방법과 비상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시연 교육을 받고, 다음달 현장수습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시는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개성과 흥미가 넘치는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