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은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증 그녀의 언니가 고기 굽는 열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 방향 자신이 향하는 쪽으로 돌렸고,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20대 남성은 바람 방향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던 중 신경전이 오가다 말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70대 여성이 자신의 핸드백을 들어 20대의 배를 밀치자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즉각 신고해 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70대 여성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자 같은 젊은이인데 내가 좀 참을 걸 과했다.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나 남성은 이 여성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