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루, 한반도 도착 시 중형→소형…이후 이동경로 주시해야
↑ 사진=기상청 제공 |
일본에서 북상 중인 5호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일 오전 최대 풍속 49m/s를 가진 태풍 노루가 일본 남쪽에서 제주 서귀포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는 4일 태풍 노루는 도쿄 남서쪽 부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이동경로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 여부를
기상청은 "태풍 노루는 1일 오전 9시 현재 매우강한 강도의 중형 태풍이지만 4일 이후엔 소형 태풍으로 규모가 작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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