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깜깜할 땐 터널을 지나고 있는 거다.
이 터널만 지나면 밝은 세상이 열린다는 건데요.
요샌 밝은 세상이 더 위험합니다.
달리는 기차에 느닷없이 10킬로짜리 쇳덩이가 날라와서 유리창을 깼습니다.
7명이나 다쳤는데요.
이 쇳덩이의 정체를 알지 못해 더 황당합니다.
커다란 너트처럼 생겼다는데요.
만약 너트가 빠진 거라면 정말 달리는 기차에 나사가 빠진 거네요.
7월 31일 뉴스파이터 이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홍사준 대구경찰청 전 국제범죄수사대장
최명기 정신과전문의
손수호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