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컨츄리꼬꼬 공연/박진아 아나운서

90년대 최고 인기그룹이었던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미국에서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합동콘서트를 가진 건데요. 어제 룰라 멤버인 채리나 씨 SNS엔 함께 공연했던 멤버들의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원정도박 논란 후 긴 자숙기간을 거쳤던 컨츄리꼬꼬의 멤버 신정환 씨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았던 신정환 씨. 최근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알리며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도 마쳤다는데요. 이번 룰라와 함께했던 콘서트는 복귀선언 후 첫 공식석상에 서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합동콘서트에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 씨도 빠질 수 없겠죠. 이상민 씨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과거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후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었지만, 최근 채무자 캐릭터인'궁상민'이란 별명으로 예능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또, 이상민 씨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 추세라면 빚 청산은 금방일 것 같네요. 계속해서 대담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