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엄지손가락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촬영한 기념사진이 SNS에 공개되자 장례식장에서 해서는 안 될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는 네티즌의 비판이 빗발쳤습니다
이에 송영길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게시했고 손혜원 의원은 "당시 고인의 마지막을 우울하게 만들지 말자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엄지 척 제스처는 경솔했다"며 다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