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가는 오뚜기, 오뚜기 회장 딸은 어마어마한 스펙의 소유자?
중견 식품기업 오뚜기가 문재인 정부와 기업인의 만남에 초청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로라 하는 국내 14개 그룹 사이에 오뚜기가 중견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석하게 되면서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습니다.
함씨는 2015년 기준으로 오뚜기 주식 4만주를 보유해 연예계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함씨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출신 재원으로, 미국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무한동력' '지구를 지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 정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함씨는 지난 5일 26세의 나이에 국내 대기업 임원 아들 A씨
한편, 14대 기업과 오뚜기가 초청된 이번 간담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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