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임기를 5개월여 남겨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관계부처와 업계애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0일 검찰의 압수수색 직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채용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가스안전공사 본사와
박 사장은 지난 2015년에서 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합격자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적폐 공공기관장 10명을 선정해 정부에 교체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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