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부지는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
광주 남구가 건립을 추진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에 들어섭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건립 부지 안을 정하고 기금모금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진위는 양림동이 호남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광주
펭귄마을이 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라서 의미 확산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위는 소녀상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대촌동 구산수목원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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