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통계청] |
통계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월 청년층 인구는 937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0.8%) 감소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44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명 증가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488만8000명으로 9만 2000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취업준비생) 비율은 작년보다 올라갔다. 전체의 14.5%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취업준비생 중 일반직공무원 준비생(공시족)은 36.9%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다만 1년 전(39.3%)보
공시족을 제외하고는 일반기업체(20.6%),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20.1%) 순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5월 14∼20일 취업시험준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공무원 신규 채용 예산 담긴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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