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여고생이던 피해자는 친구로부터 놀러 가자는 연락을 받고 도착한 전남의 한 모텔에서 강요에 의해 술을 먹었고 술에 취한 채 성폭행을 당했으며 저항하면 폭행까지 이어졌고, 기절한 피해자는 비 내리는 근처 골목에서 깨어났습니다.
사건 이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던 피해자는 뒤늦게 전남 지역 경찰에 신고했지만, 증거가 없고 시간이 오래 지났다며 사건 접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서울에 올라온 피해자는 올해 초 도봉경찰서로 찾아와 5년 전 성폭행 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당시 현장에 있던 7명을 모두 검거하고 그중 1명을 구속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