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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사는 3만원, 선물은 5만원, 경조사는 10만으로 정해졌던, 이른바 김영란법 '3·5·10' 기준 이 조만간 깨질 것 같습니다.
정부가 자영업자들이 겪는 영업 피해가 크다면서 시행된 지 10개월 만에 법 개정에 나서기로 한건데요.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보완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행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손질에 나서는 것이냐며 법을 훼손시킨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연차를 모두 사용하겠다며 휴가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직장인 들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직장인 대부분은 일 년에 15일 정도의 연차휴가 중 절반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차 휴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응답도 11.3%에 달했는데요.
휴가를 못 쓰는 이유는' 직장 내 분위기'나 과다한 업무와 대체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얼마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깜짝 출석'해 어머니 최순실 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쏟아낸 정유라 씨가 변호인단과 결별하고 독자노선을 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씨는 이 씨의 재판에 변호인단과 상의 없이 돌발적으로 출석한 데 이어, 최근 변호인단의 면담 요청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측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자 정씨의 부친인 정윤회 씨까지 직접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혐한 시위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의 한 공원에서 혐한 시위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를 알고 모인 일본 시민들이 혐한시위자들에게 항의하면서 시위가 끝이 났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지난해 6월,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혐오발언 억제법인 '헤이트 스피치'법이 통과됐지만, 혐한시위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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