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 1번가에서도 강력 요구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가 49일 만에 활동을 종료하는 12일 시민사회의 막바지 정책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최저임금 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은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했으나,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의 일터는 변한 게 없다"며 '최저임금 만원' 실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당사자인 노동자들뿐 아니라 학계와 여성계를 비롯한
만원행동은 2천90명의 연서명을 모았습니다. 2천90명은 최저임금 1만원을 월급으로 환산한 '209만원'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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