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진선미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간담회가 홍보 목적이 아닌 합법적인 의정활동에 해당한다는 원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씁니다.
진 의원은 지난 2015년 자신의 선거구의 학부모 봉사단체 임원에게 간담회 참석 대가로 일당을 지급하고, 간담회 뒷풀이 자리에서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아 왔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