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2일 비구름이 잠시 물러가면서 한낮 수은주가 29∼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후에는 일사가 강해져 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지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은 없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전일 밤부터 이어진 안개가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 끼겠다.
미세먼지와
1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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