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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트에 가면 없는게 없다지만, 이런 것까지 팔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대형마트에서 비단구렁이를 투명랩에 포장해 판매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현지에서는 국민들이 뱀 요리를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지 있지만, 이 사진을 공개한 자카르타 동물구호단체는 현지법상 보호종인 비단구렁이를 도축 판매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 매년 톡톡 튀는 패러디 사진으로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올해는 재치있는 정치패러디 졸업사진들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학교에서는 촬영 당일 취재진들의 취재를 통제하고, 학생들에게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는데요.
촬영 컨셉을 미리 묻거나, 학교의 심의를 받아 결정하라고 한 것에 대해 일각에선 사전검열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시사패러디는 없었지만, 올해 촬영한 졸업사진에서도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엿보였는데요.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이 될 수 있는 졸업사진, 의정부고 학생들의 재미있는 전통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2. 며칠째 장맛비가 내리면서 우산 비닐 커버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연간 소비량이 1억 장에 달한다는데요.
문제는 한번 사용된 비닐 커버 대부분이 물기가 젖었다는 이유로 재활용되지 않고 다른 쓰레기와 섞여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산 비닐 커버는 땅속에 매립되면 썩는 데 무려 100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유해 성분을 배출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고 하는데요.
환경 전문가들은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1. 최근 ‘햄버거병’과관련한 진위 논란이 거센 가운데, 문제의 패스트푸드점으로 지목된 맥도날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맥도날드는 논란이 된 패티는 쇠고기가 아닌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졌고,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제조과정에선 우리 정부가 인증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프로그램이 적용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파문 이후 햄버거 가게를 찾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해명이 최근 생겨난 '햄버거 공포증'을 가라앉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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