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극장에서 영화 상영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영화 상영 중 스크린이 꺼진 곳은 모두 10개 상영관으로 상영관마다 5분에서 15분 사이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CGV 측은 "영상음향 차단 장치가 오작동됐다"면서 "상영관에 있던 380여 명의 관람객에게 상영권을 지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리뉴얼에 들어갔던 CGV용산아이파크몰점은 10개 상영관을 미리 개관했으며 나머지 10개 상영관은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