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보조작 공모` 이준서 재소환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공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4일 오후 3시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당원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 사실을 안 시점과 조작 종용 및 묵인 사실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지난달 26일 긴급체포된 이씨도 이날 오후 2시 다시 소환해 이 전 최고위원이 범행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