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난마돌'이 제주도를 비켜가 일본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난마돌(NANMADOL)'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은 4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난마돌은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약 240㎞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으며 예상 경로로는 매시 44㎞로 북동진,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심기압 985h㎩, 최대풍속
이에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로 비구름대가 밀려와 제주 육상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오는 5일까지 장마 영향도 받아 이틀간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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