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3일 여름 방학을 맞아 중국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개월 동안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의 정주재세금용직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해외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호산대는 어학 프로그램 등 각종 학업 성과 등을 고려해 학 15명을 선발해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학연수
이번 연수에 선발된 간호학과 3학년 권다은(22)씨는 "해외연수를 가게 되어 무척 기쁘고 이번 연수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오겠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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