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학회장 천준)가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작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 호텔에서 배우 배슬기 등 '빛나라 은수' 제작진 3인에게 감사패를 전달, 비뇨기과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확산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5부를 끝으로 종영한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여스승과 여제자의 앙숙 관계 및 두 사람의 가족 간 얽히고 설킨 관계들을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최고 시청률 30.2%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드라마는 특히 30세 비뇨기과 의사인 '윤수민(배슬기 분)'과 미혼부인 웹툰작가 '박형식(임지규 분)'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21일 감사패 전달식에는 드라마 '빛나라 은수' 박기호 PD, 김민주 작가, 배슬기 배우 등 제작진을 초청한 가운데, 조문기 대한비뇨기과학회 홍보위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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