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청계천 생태탐방`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
여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도전!물고기박사!(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계천아! 나랑놀자!(8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등으로 구성됐다.
'도전!물고기박사!'는 참가자들과 청계천 생태해설사가 한 팀이 돼 청계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포획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청계천아!나랑놀자!'는 야외탐방을 통해 청계천의 푸르른 여름식물들을 만나 보고 청계천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활용한 자연물손수건 염색 체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자연물꼼지락교실(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반)', '병아리들의 청계천나들이(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
사전 신청한 30~60명이 참여하는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운영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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