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영국 옥스포드대 출신 교수의 어이없는 죽음이 우리나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백신 투여법을 개발해 백만장자가 된 브라이언 벨하우스 교수였는데요.
영국의 더 타임스에 따르면, 벨하우스 교수는 지난 12일 자택 부근에서 산책을 하다가 허망하게도 갑자기 놀란 소 떼가 달려드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보건안전당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소 떼 공격으로 발생한 세 번째 중상 사고로, 지난 5년 사이 7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핑크빛 열애설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상대는 가수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인데요.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개월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 다 골프와 미술에 관심이 있고 성격도 서로 잘 통한다는 게 연예계 후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지난해 9월, 안전줄을 제대로 걸지 않고 번지점프를 하게 해 손님을 다치게 한 직원이 금고형과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번지점프 업체 직원 김 모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손님 유 씨는 이 사고로 전치 10주간의 상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1. 올해 4월 승객 강제 퇴거 사건으로 전 세계적 공분을 산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또 사과 성명을 냈습니다.
연로한 승객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영상이 공개된건데요.
이 영상은 2년 전 일이지만, 소송 과정에서 공개되면서 논란이 뒤늦게 재점화됐습니다.
티켓 발권 문제로 항공사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밀쳐진 이 승객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직원 2명을 상대로 우리 돈 11억2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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