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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한방엑스포 전경 [사진제공 = 한약진흥재단] |
14일 한약진흥재단은 '제1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의약산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10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모두 147부스로 운영된다. 한의약 분야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엑스포는 한방화장품관과 한방병·의원관, 한방건강식품관, 기관단체협회관, 한방체험관 5개 분야로 전시된다.
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동국대 한의과대학, 대구시한의사회, 경북도한의사회에서 준비한 무료진료와 함께 한방디저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이번 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가겠다"며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의약 산업 한류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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