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오늘부터 새로 등록하는 전기 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는 하늘색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하늘색 번호판에는 전기차라는 뜻의 EV마크와 전기차 그림이 삽입돼 있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고, 주차료와 통행료 감면 등 혜택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번호판 색상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한 요즘, 앞으로는 도로에 친환경차가 얼마나 많이 다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죠.
3. 서울에서 30대 가구주의 절반 가까이가 월세살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 넘게 증가한건데요.
취업난으로 돈을 모으기 어려운 데다, 결혼 시기도 늦어져 혼자 사는 30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30대 가운데 자가 거주자도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집값이 오르고 전세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부모의 도움을 받거나 빚을 내서 과감히 집을 사는 30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문제, 새 정부의 현명한 해결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2. 새 정부가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나온 기본료 폐지가 2G나 3G같은 구형 폰 사용자에게만 혜택이 간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버스나 지하철, 아파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이 AI 방역 대책에 대해 “의례적인 것 같다“며 청와대 비서진들을 질책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AI 변종이 토착화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존의 관성적인 문제 해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 했다고 하는데요.
취임 후 다섯 차례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이 보고 내용을 질책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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