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함께 한미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포럼을 시작한다. 첫 번째 회의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은 첫 번
째 세션에서 한미 FTA에 대한 미국 현지 동향을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한국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석영 전 외교부 FTA 교섭대표 주재로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한미 양국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