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폐수정화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가 누출돼 공장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1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노란색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가스 냄새를 동반한 이 연기에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27명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주변 주민들 불안했다.
업체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직원이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낙동강 환경유역청에 누출 가스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성분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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